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FC (문단 편집) == 여담 == * [[성남시청]]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의 갈등 해소와 시민 통합의 수단으로 성남 FC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지역 현안으로 싸우다가도 K리그 경기날만 되면 성남-분당-판교(-위례)의 축빠들이 모두 [[위 아 더 월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민통합 정책은 [[이재명]]-[[은수미]] 시정을 거쳐 [[신상진]]으로 바뀐 현재에도 유효하다. * 다만 분리주의 의식이 아직 남아있는 일부 [[분당신도시]] 주민의 경우 성남 FC를 윗동네 축구단 정도로 여기고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성남 FC 매각 추진 논란]]과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 성남 FC가 일화구단이던 시절 [[분당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외면받은 탓에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썰도 있다. 일화가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모란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을 때는 성남시민들이 경기를 많이 보러왔었고, 2009년 캐노피 설치 공사로 인해 잠시 모란구장으로 돌아가서 반년동안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데 이때는 준수한 관중동원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성남 FC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이후인 2019시즌 [[탄천종합운동장]]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전반기에 [[성남종합운동장|모란구장]]을 잠시 홈경기장으로 사용했었는데 초반에는 1만명이 입장하는 등 상당히 많은 관중이 몰렸으나[* 다만 가끔 관중 수 9천~1만 명을 찍는 것은 탄천에서도 하던 일이었다.] 이내 관중 수가 5천 명 안팎으로 탄천종합운동장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어졌다. 이는 분당 주민들의 뿌리깊은 분리주의 의식('''"분당은 성남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된 도시이다"''')과 더불어, 주 생활기반을 [[성남 본시가지]]가 아닌 [[서울특별시]](특히 고소득, 화이트칼라 직장이 몰려있는 [[강남3구]])에 두고 있는 분당 주민들의 특성상 성남시 관내 지역현안에 무관심 내지 외면하는 성향 때문이다. * 다만 [[성남시]] 시세가 커지고 [[판교신도시]]와 [[정자동]] 업무지구 개발 등으로 자족기능이 강화되어, 성남FC에 대한 분당주민의 무관심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과거 일화 시절에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는데, '''특히 [[골키퍼]] 라인이 돋보였다.''' 흔히 K리그에서 가장 골키퍼 계보가 화려한 팀으로 [[울산 현대]]를 쉽게 떠올리는데, [[최인영]] - [[김병지]] - [[서동명]] - [[김영광(축구선수)|김영광]] - [[김승규]] - [[조현우]]의 라인업도 유명하지만, 성남 FC의 골키퍼 계보도 이에 못지 않게 정말 화려하다. [[K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신의손|사리체프]]를 능가할 골키퍼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많이 등장했있지만 자신의 실력으로 리그의 흐름과 제도까지 바꾼 선수는 사리체프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리체프 때문에 리그가 골키퍼란 포지션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고, 구단이 골키퍼 코치를 두기 시작했으며, 연맹이 외국인 선수 제도를 바꾸었다.] [[신의손|사리체프]]를 시작으로 김해운[* 성남 FC의 전 골키퍼 코치.] - [[김용대]] - [[정성룡]] - [[박준혁(축구선수)|박준혁]]으로 계보가 이어진다. [[박준혁(축구선수)|박준혁]]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 후 대전으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지만, 성남 유스 출신의 [[김동준(축구선수)|김동준]]이 등장하여 리그 최고 수준의 골키퍼 명가임을 과시했다. 김동준이 대전으로 이적한 후에는 [[전종혁]][*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업했다.]과 [[김영광(축구선수)|김영광]]이 골키퍼 명가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 등번호 7번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이 역사가 유명한데, 성남에게도 7번은 특별한 등번호다.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이자 성남의 영원한 에이스 [[신태용]]의 등번호였기 때문이다.''' 비록 [[영구결번/스포츠|영구결번]]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신태용이 선수로서든 지도자로서든 성남에 있는 동안에는 7번을 넘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성남에서 현역을 보낸 선수가 감독으로 부임하면 현역 선수에게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남기일 감독이 성남 FC의 감독을 맡고 있는 동안 등번호 12번을 달고 있는 현역 선수가 없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이 부임해 있던 시즌에도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던 현역 선수가 없었다. 예외로 2013년 [[안익수]] 감독이 부임했을 때, 자신의 현역 시절 등번호 5번을 심우연이 달고 뛰었다. 여기에 대해서 안익수 감독은 쿨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신태용]]의 은퇴 이후 --[[최성국(1983)|최성국]]--과 [[김철호(1983)|김철호]]가 이 등번호를 받았으나, 전자는 [[승부조작]]으로 축구계 전체에 상처가 되었고, 후자는 기량의 노쇠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6년에 새로 영입된 [[황진성]]이 7번을 물려받았다. 뛰어난 테크니션이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유리몸]] 때문에 제대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2017년에는 제주에서 이적한 [[김영신(축구선수)|김영신]]이 7번을 달았지만 한 시즌만에 타 팀으로 이적했고, 2018년에는 [[에델]]이 7번을 이어받았으나 2020년 다시 제주로 이적했다. 현재는 2020년 영입된 [[권순형]]이 등번호 7번을 이어받았다.[[https://m.fmkorea.com/494107641|성남의 등번호 7번에 얽힌 이야기]] * 만화가 [[샤다라빠]][* K리그 웹툰을 연재했으며 2021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재가 종료되었다.]가 응원하는 축구단이다. 2015년을 앞두고는 직접 유니폼이나 머플러 등의 상품을 디자인했고 운영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엄브로 및 관련 디자이너들을 닦달해 멋진 상품을 잘 뽑아냈다. 샤다라빠가 소속되어 있는 황기청년단의 응원 모습은 TV 중계 때마다 전담 카메라를 통해 전파를 타는 중이다. 그리고 황기청년단 외에도 성남에는 천마불사, 지오바니, Y.R.U. 등 많은 서포터즈가 있다. 2021년부터는 서포터즈가 블랙리스트[* 성남의 상징색 검정색에 착안한 서포터즈명이다.]로 통합되었다. *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2015년 5월 [[김천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성남 FC가 [[성남시]]의 '''유일한''' 프로 스포츠단이 됐다. * 2016년 8월 16일, 피파 프로 게이머인 [[김정민(1988)|김정민]]을 영입했다.[* 국내 피파계에서는 전설급 선수다.] 국내 프로 구단이 직접 e스포츠에 참가한 것은 성남이 최초다. 이후 김정민을 비릇한 팀원 전부가 2019년을 끝으로 [[T1]]으로 이적했다. * [[탄천요새]]에서 성남이 승리를 거두면 항상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온다. * 가끔 가수 [[백아연]]이 성남의 경기를 보러 온다. 어렸을 적부터 성남에 살아서 일화 시절부터 경기를 보러 오곤 했다고 한다. 부친이 [[이재명]] 前 성남시장의 수행 비서라서 이재명이 경기를 보러 오면 같이 경기를 보러오는 경우가 많았다. * 2020년 3월 28일, [[아프리카TV]] 대표이사 [[서수길]](아프리카TV CBO 서수길 Kevin Seo)이 개인 방송을 통해 성남 FC를 인수하고픈 마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 3년 전에 성남 FC 인수를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아프리카TV 직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었다. * 2020년부터 시작된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첫 해에 8위를 기록했던 까오가 야심차게 리뉴얼을 단행한 후 2021년 꼴찌로 주저앉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심지어 주최 측에서도 대놓고 이전의 모습이 더 귀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성남시 지역 언론에서 관련 기사가 나기도 했다.[[http://www.bundangnews.co.kr/32773|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성남FC '까오' 성형실패로 '꼴찌']] 2022년에는 꼴찌를 면했지만 15위에 그쳤다. * [[SPOTV]] 해설 위원이자 [[리버풀 FC]]의 팬으로 유명한 [[임형철]]은 해설 위원이 되기 전 성남 일화 천마 시절 성남 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임형철은 성남 일화 천마가 시민 구단으로 전환되며 안산으로 연고 이전을 한다는 설이 흘러나오자 연고 이전 반대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파일:임형철 성남 연고이전 반대 1인 시위.jpg]]] 하지만 해설 위원이 된 현재는 K리그의 특정 구단을 응원하지는 않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